3화에서 송아에게 닥친 시련이 슬픈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준영이 송아에게 마음을 확 터놓는 계기가 된거 같음
그 후로 얼굴 마주치면 환하게 미소짓고
보고 싶으면 찾아가고 또 그런 마음을 바로 말해주고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생긴다는 게, 그런 존재가 된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가를 알기에
둘을 응원하고 싶어지게 함
돈 받으러 온 어머니와
어떻게든 일 시키려는 사람들과
자신을 들들 볶는 정경, 가버리라는 현호..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준영이에게
송아가 얼마나 큰 위안이고 큰 존재일지 절로 느껴지게 해서
보고 있으면 나도 행복함
후기 4화부터 준영이가 송아 볼때 너무 행복해하는게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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