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번 세번 볼땐 소리를 위주로 봐서 그런가
둘다 연기가 되게 세심한가 같아
예를 들어서 연주 별로였다면서요~ 이러니까
별로라곤 안했어요~ 이러는데 약간 당황, 황당한 ㅎ 가 들어간다던지....
뭔가 글로 쓰려니 어렵네ㅋㅋㅋ
감정이 많이 휘몰아치는 내용에 비해서
막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같이 극적으로 그걸 드러낼 일이 많지 않고 대사뿐이라 정적인데
대사 하나도 잘 살리는 배우들 만나서 시너지가 살고
우리가 생각해볼 부분이 많고 딱 그 인물로 보이는거 같음
디테일 못 살리는 배우였으면 연기력으로 엄청 말 나오고
잔잔드라고 엄청 까였을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함ㅜ
후기 보니까 송아 준영 본체 둘 다 그냥 대사에도 디테일을 많이 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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