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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곳에서 봤는데
이글 원출처가 더쿠더라고ㅋㅋ
모르는 덬들이 있어서 다시 가져와봄


브람스 작가 = 그림자밟기 작가 = 필명 장재희

직접 쓴 소설책 내용에서
수정 보완 들어간게 우리드라마같아

선재는 준영이가 맞는데
성격이나 송아랑 이어지는 감정선이 다르대
책은 처음부터 송아에 대한 감정이 혼란스럽고
나중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게 힘들다고 나오는데

우리 준영인 처음부터 온몸이 송아에게 향해있고
사랑이라는걸 아직 몰라서 그대로 다 표현하는데
자각하는게 시간문제일뿐 송아를 이미 받아들임

저책이 찾아보니 절판된거 같더라고
드라마 끝나고 브람스 대본집 소설책
내주시면 너무 좋겠다
드라마도 준영 송아 감정선 너무 디테일한데
작가님이 쓰는 소설책은 얼마나 더 자세할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