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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번역 주의...)
자신만의 세계와 여유를 지닌 왕자님 이한
2004년 10월 20일생인 이한은 왕자님 같은 달콤한 비주얼과 사르르 녹는 저음 보이스의 갭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물고기를 각별히 사랑하고 수조 관찰과 명상 등, 자신을 소중히 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명랑한 아우라가 감돕니다. 그런 이한의 방에 초대!
Q. 좋아하는 색은? (컬러 차트 중에서 직감으로 골라줬어요)
: 그린
Q.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 본 곡은? (CD, 레코드, 다운로드 받은 곡 등)
: Travis Scott 「ASTROWORLD」
Q. 소중히 여기는 말
: '사랑해'라는 말을 소중히 하고 있어요. 너무 많이 말하면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옅어질까봐 고민되어서, 좋은 표현을 찾으려고 해요.
Q. 어떤 아이였어요? (어릴 때의 사진을 보며)
: 어렸을 때부터 중학생 정도까지 약 8년간 태권도를 열심히 했어요. 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고, 인생에서 처음 가진 꿈은 태권도 선수였어요. 이 사진은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했던 7~8세 무렵의 것. 태권도를 하면서 착한 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있을 때의 저예요!
Q. 요즘 마음에 드는 사복
: 요즘 이 사진과 같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어요! 의상이긴 한데, 무대에서 입는 옷에도 저희 의견이 반영되어 있거든요. 패션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와이드 팬츠를 자주 입고 농구화를 자주 신었어요. 요즘은 기본적으로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하고 있어요. 닥터 마틴 신발이나 부츠컷 팬츠 같은 아이템을 좋아합니다.
Q. 즐겨 찾는 아이템
: 이건 제가 처음으로 산 향이에요. 이 향이 좋아서 샀다기보다는, '이런 향을 가진 걸 방에 두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한 번 사봤어요. 자기 전에 이 향을 피우고 5분 정도 명상하고 있어요.
Q. 마음에 드는 오프샷(각잡고 찍은 촬영용 사진 아닌 거)을 보여주세요.
: 이 사진에 나온 건 러미노즈(열대어의 종)라는 친구예요. 어렸을 때부터 물고기를 좋아해서 계속 키우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기분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어항 앞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사진을 찍었어요.
어릴 때 사진 너무 귀여운데... 눈 완전 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