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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번역 주의...)
그룹 제일의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리우
2003년 10월 22일생인 리우는 데뷔곡부터 안무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댄스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보컬도 수준급으로, 청춘을 부르는 섬세한 노랫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 멤버들도 인정하는 노력가이자 단 것을 좋아한다는 사랑스러운 일면도. 그런 리우의 방에 초대!
Q. 좋아하는 색은? (컬러 차트 중에서 직감으로 골라줬어요)
: 노란색
Q.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 본 곡은? (CD, 레코드, 다운로드 받은 곡 등)
: The Beatles 「Yesterday」
Q.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 본 콘서트는?
: Lukas Graham
Q. 소중히 여기는 말
: 'JUST DO IT'. 어려운 일이라도 마주해야 하는 때가 인생에는 많이 있잖아요. 그럴 때 '그냥 해봐라'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이것저것 생각에 잠기기 전에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등을 밀어주는 말이네요.
Q. 어떤 아이였어요? (어릴 때의 사진을 보며)
: 이건, 분명히 (세는 나이로) 5~6살 때의 사진이에요. 바이올린을 배우다가 자주 현을 끊어먹던 기억이 아련한데요. 매일 30분씩 연습했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아서…… 1개월 배운 뒤 그만뒀어요(쓴웃음).
어렸을 때의 저는, 집에 가는 것을 싫어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웃음),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였어요.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습니다!
Q. 요즘 마음에 드는 사복
: 파란색 조끼와 신발을 샀는데 계속 안 입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날 드디어 파란색 조끼가 입고 싶어져서 후드랑 맞춰봤어요. 한국에서는 청청패션(상의와 하의를 데님으로 맞추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끼와 신발의 색을 맞춘 코디였어요. 완성된 스타일링을 보았을 때, "꽤 좋은 느낌이다, 이거 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Q. 즐겨 찾는 아이템
: 연습생 때 성호가 사준 인형. 이걸 안으면 잠을 푹 잘 수 있어요. 좀 낡아서 얘를 대체할 새로운 인형을 찾으려고 하기도 했는데, 얘보다 편하고 기분 좋은 것은 없어서 아직도 잘 때 사용하고 있어요. 참고로 인형은 3개 정도 가지고 있어요!
Q. 마음에 드는 오프샷(각잡고 찍은 촬영용 사진 아닌 거)을 보여주세요.
: 전에 일본에 갔을 때 발견한 치즈 케이크 사진이에요. 저는 평소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만 찍어 버렸어요. 다시 보니 느낌이 좋게 나왔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어요. 참고로 이 케이크는 먹은 건 아니고, 그냥 보기만 했어요(웃음).
인형 얘기 뭔가 감동적.... 어릴 때 바이올린 잠깐 했었구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