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방금 전자도서관에서 빌린 펭귄 책을 읽고 왔어!!
제목은 <우리 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이고
70년대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영국 청년이 우연히 유조선 기름을 뒤집어쓰고 죽을 위기에 처한 펭귄 한 마리를 구조해서 키우게 되는 내용이야
펭귄의 이름은 후안 살바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펭귄이야
허구가 아니고 실화라고 한다
저자가 펭귄을 의인화시켜서 의도를 대신 말하는 장면은 좀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펭귄이 사랑스러워서 그것마저도 이해가 되더라
저자 본인 개인적인 얘기, 그리고 당시 아르헨티나의 상황 같은 것도 펭귄 이야기랑 어우러져서 억지스럽지 않게 잘 읽혔어
텍스트만으로도 펭귄이 수영하는 모습,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 인간 친구들과 교류하는 모습 등이 눈 앞에 그려져서 주말 동안 힐링되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
도서방 덬들도 사랑스러운 펭귄 후안 살바도를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찾아와서 글을 써봐
그럼 안녀엉~
제목은 <우리 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이고
70년대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영국 청년이 우연히 유조선 기름을 뒤집어쓰고 죽을 위기에 처한 펭귄 한 마리를 구조해서 키우게 되는 내용이야
펭귄의 이름은 후안 살바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펭귄이야
허구가 아니고 실화라고 한다
저자가 펭귄을 의인화시켜서 의도를 대신 말하는 장면은 좀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펭귄이 사랑스러워서 그것마저도 이해가 되더라
저자 본인 개인적인 얘기, 그리고 당시 아르헨티나의 상황 같은 것도 펭귄 이야기랑 어우러져서 억지스럽지 않게 잘 읽혔어
텍스트만으로도 펭귄이 수영하는 모습,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 인간 친구들과 교류하는 모습 등이 눈 앞에 그려져서 주말 동안 힐링되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
도서방 덬들도 사랑스러운 펭귄 후안 살바도를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찾아와서 글을 써봐
그럼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