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까지 읽고 더 못읽겠어서 덮었어.
내가 이걸 읽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그 분들한테 미안해서.
그때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지만
나의 부모님은 계셨을 때니까, 그때 부모님이 외면했던 그 진실속에서 내가 자란 거니까
나도 그들에게 죄를 지은 기분이야
마음이 무거워 납덩어리로 짓눌리는 것처럼.
1987도 보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보고 나서도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책도 그렇다.
술술 읽히는 문장 속에
너무 엄청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더 슬픈 건 그것이 엄연한 과거의 사실이라는 것.
아니, 단지 지나간 과거일뿐이지 않다는 것.
마저 읽어야 하는데.... 오늘은 말고..
내일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이걸 읽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그 분들한테 미안해서.
그때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지만
나의 부모님은 계셨을 때니까, 그때 부모님이 외면했던 그 진실속에서 내가 자란 거니까
나도 그들에게 죄를 지은 기분이야
마음이 무거워 납덩어리로 짓눌리는 것처럼.
1987도 보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보고 나서도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책도 그렇다.
술술 읽히는 문장 속에
너무 엄청난 이야기가 담겨 있고
더 슬픈 건 그것이 엄연한 과거의 사실이라는 것.
아니, 단지 지나간 과거일뿐이지 않다는 것.
마저 읽어야 하는데.... 오늘은 말고..
내일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