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는 내내 다른 소설이 너무 생각남
아픈 아내랑 같이 사는 남편, 그 집에 어떤 이유로 하숙하게 된 여주, 남주랑 성적으로 엮임
그리고 아픈 아내가 악녀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심유발
이런거 너무 똑같아서 뭐가 더 먼저 나온 소설인가 찾아봤다
아무튼 3시간만에 뚝딱 완독할만큼 잘 읽히긴해
마지막에 베러티 편지가 진실인지 아닌지 열결로 끝나서 고민해봤는데 난 편지까지가 베러티 계략이라고 생각했음
남주가 본인+남은 자식+여주 지키려고 마지막에 마음 먹은거 아닌가 싶은?
작가가 일부러 양쪽 다 말 되게 하려고 트릭 넣은거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은ㅎㅎ
도파민 독서하는 사람으로서 오로지 재미 원툴로는 괜찮았는데 여주를 너무 남미새로 써서 몇 번 튕겨나왔어 뭔 자식있는 유부남이랑 손만 닿아도 찌릿하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정기냐고 ㅠㅠ
아 그러고보니 자소설 내용이 진짜면 아내도 찐남미새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