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다가
나쓰메 소세키 런던탑 느낌?
처음 알게 된 작가인데 이 작가 삶 자체도 파란만장하더라고......
유년시절은 너무 몽글몽글하더라고.. 풍경 아이들 노는 방식 엄마 아빠랑 누나들이랑 생활
이게 독일에서 출판한거라 독일인들에게 좀 더 쉽게 설명하기위해 적어서 그런지 나도 읽기 편하더라고
그리고 이 작가가 산 시기가 시기인지라 평화로웠던 유년시절에서 한일병합 그리고 3.1운동 그리고 유럽망명까지 소용돌이 같던 시절에 한 개인의 일생/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가가 되게 신기? 감명깊은? 슬픔? 암튼 여러 감정이 느껴짐
근데 하나 궁금한건 이 작가가 조선에 있을때 결혼해서 아이도 1녀 1남 있던데 아내나 자식들 이야기는 전혀 안나와서 왜 그런걸까 궁금하긴함
내가 알기론 작가 혼자 망명한걸로 알고 있거든 자식들이랑 아내는 남고...
자식들은 6.25때 둘 다 죽었다고 하더라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