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어 너무 많이 울었어
역사소설, 예술소설이라는데 나한테는 페미니즘 소설이야.
나도 마술사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봤던거겠지
제목만 보고 아니 작품의 후반까지도 나는 피에타상의 성모가 주인공이 사랑했던 또는 주인공에게 영감을 줬던 '그녀', 그러니까 비올라일거라고 생각했어. 여성은 '성모'아니면 '창녀'라는 틀에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거지.
그래. 그리스도가 고통이고 희생의 상징이라면 모든 역사를 통틀어 그건 늘 여성이 치러야했던건데 그렇다면 그리스도도 여성이겠지.
용감하고 똑똑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비올라.
세상은 영원히 피에타의 진실을 알아채지 못하겠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구매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