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쿠쿠 랜드' 잘 봤으면 추천해보는 비문학책 <1417년, 근대의 탄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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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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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쿠쿠랜드 작가가 맺음말? 같은 거 쓴거에 있어서
위시리스트 넣어놨다가 읽게 된 거 같은데 (아닐 수도 있지만 ㅋㅋ)
아닐 수가 없을 정도로 쿠쿠랜드가 많이 떠올라
책 부제는 '르네상스와 한 책 사냥꾼 이야기'임
1417년 포조 브라촐리니라는 책 사냥꾼이 한 수도원에서
역사적인 책인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찾는 이야기이고
이 책의 발견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또 이 책이 쓰여졌던 기원전 고대 그리스 철학 사상과 분위기가 어땠는지
말해주는 책인데 생각만큼 딱딱하지 않고
왜 수도원에 그런 귀한 책의 필사본이 많았는지
어떤 식으로 책들이 살아남았는지 보다보면
쿠쿠랜드가 더 잘 이해된다고 해야하나
안나가 필사하는 모습, 콘스턴스가 힘들게 필사하던 모습 같은 것도 떠오르고
또 포조 브라촐리니의 행적이 자세히 나와있는게 아니라서
저자가 이랬을거다 저랬을거다라고 추측? 상상해서 써서 소설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럼
아직 나도 다 읽지 않았지만 보다가 흥미로워서 추천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