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리드 누네즈 작품은 처음인데 재밌게 읽었음
근데 약간 웃긴건 두 친구의 일대기 머 이런식이어서
친구를 오랫동안 한 건줄 알앗는데 실질적
친구 기간은 별로 길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여성의 우정을 다룬 작품 중에는 이렇게
중간에 갈등 생기는 것들이 좀 많은거같음 ㅎ...
그리고 단순히 우정이라기보단 정말 미국 60~80년대
정세나 그 시대적 분위기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소설같지 않고 실제인물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함
내가 나폴리 4부작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보다는 아쉬움..
그렇지만 미국 히피문화나 그 시대에 관심이 있으면
좀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 두 여자가 서로에 대한
애증 우정 이런게 강한걸 보고싶으면 좀 아쉬울듯...
이 두 사람은 그 정도로는 강하게 묶인 관계가 아니어서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