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9세기경 만들어진걸로 추정되는 가상의 소설책
<클라우드 쿠쿠 랜드>가 시간 속에서 살아남아 전달되는 이야기야.
(아 9세기가 아닐 수도 ㅋㅋ 기억나는대로 써서)
5~6명의 각기 다른 시대를 사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클라우드 쿠쿠 랜드> 책의 내용이
짧게 짧게 번갈아가며 나와서
처음엔 헷갈리고 몰입이 안된다는 불호평이 있을 수도 있으나
오히려 그래서 더 읽기가 부담없고 좋다고 해야 하나?
호흡이 길지 않아서 짤막짤막하게 독서하기가 좋아서 오히려 읽는덴 부담이 없었어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어 이야기끼리 맞닿는 지점들이 오면 정말 재밌음
다 보고 나면 책이라는 걸 만들어내고 그 유산을 이어가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슴슴하게 피어나는 책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너무 만족스런 독서를 해서 추천해봄
벽돌책을 한 권 더 읽어냈다는 뿌듯함은 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