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먀오가 양둥을 좋아했던거야? 아니면 걍 동경의 감정?
"왕먀오는 머릿속에 맴돌던 그림자를 화면에 중첩시켜 그녀를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놓았다. 그녀는 아주 작았다. 그러자 마치 사진 속 세상이 그 그림자를 알아보는 듯, 이 모든 것이 마치 그녀를 위해 존재해왔다는 듯, 화면 전체가 살아 움직였다. 그는 다시 그녀의 그림자를 다른 사진에 대어보았다. 때로는 그녀의 두 눈을 사진 속 끝없는 창공의 배경으로 삼았다. 그러면 그 화면 역시 살아 움직이면서 왕먀오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이 펼쳐졌다. 왕먀오는 늘 자신의 사진 작품에 영혼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야 그는 결여된 것이 바로 그녀였다는 것을 알았다."
초반에 양둥이랑 마주치고 난 뒤에 이런 묘사가 나와서 좋아했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왕먀오는 부인도 있고 애기도 있네..?? 그래서 좀 혼란 ㅠㅋㅋㅋㅋ 그래가지고 궁금해서 물어봐! 뒤에 더 읽으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