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서스펜스가 뭐야...? 하면서 읽었는데 진짜 출판 서스펜스가 맞아
대충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데뷔하자마자 상받으면서 주목받은 작가고 그뒤로 책이 엄청 잘팔려서 내는것마다 베스트셀러가 됨
근데 이 여자가 책이 잘 팔려도 늘 갈망하는게 나오키상임 (대충 한국으로 따지면 이상 문학상정도 되는듯)
열받게 항상 후보에는 오르고 막판에 꼭 떨어짐
너무너무 받고 싶어서 미치겠으니까 출판사 직원들을 엄청 쪼아댐
그러다가 자기 담당 편집자 중 한 직원이 어릴때부터 자기 팬이라 비위도 엄청 잘 맞춰주고 그러면서 얘랑 우리 둘이 나오키상을 탈만한 작품을 만들어보자!하고 의기투합함
이런식의 내용인데 중반 이후로 집중력 확 높아지면서 페이지 막 넘어가
신기하게 모든 사람의 감정에 이입이 되고 개인적으로 결말도 매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끝남
개인적으로 카카오 웹툰에서 유명했던 네온비님의 미완결이 약간 생각나기도 했고 (중간에 낀 남자 없음) 이분 소설 처음 읽어보는데 다른것도 읽어보고싶어졌음
그리고 다 보고나서 찾아보고 알게된 tmi 작가 본인은 나오키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암튼 나는 이런 몰입감으로 재밌게 본 책이 오랜만이라 추천글 올려봐
사실 나도 도서방에서 제목 봤다가 본건데 너무 재밌어서 그 덬한테도 고맙다고 전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