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먼저 읽은 후 영화 감상이라 영화가 약간 헤일메리를 읽은 후의 영상 일기장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든 편인 것 같아!
아쉬운 점은 그레이스가 로키에게 돌아가기까지의 마음가짐과 로키의 우주선을 고치며 하던 대화들이 통째로 빠진 거?
난 그 챕터가 이전의 그레이스와 다른 점을 많이 보여준다고 생각했거든
개인적으로는 아 역시 인간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존재를 위해서라면 용감해지는 거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구나 뭐 이런 생각고 들었구 ㅜㅜ
그래서 영화에서도 돌아가는 장면 나오길래 오 이제 드디어 대사나 장면이 조금 나오나보다!! 했는데 그냥 지나가버려서 너무 아쉬웠어 ㅠㅠ
영화 음향도 넘 좋고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지만!!
책이 줬던 상상력과 풍부한 감정선이 기억나서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