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인간적으로 만들어버린 바람에 오히려 인간적으로 배신까지 해버린 캐가 되어버림ㅋㅋ큐ㅠ 책에서는 비정하지만 그 목표가 전체인류구원에 있기 때문에 그레이스도 스트라트의 행동동기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었지 플레이타임상 모든 프로젝트가 나오지도 않았으니 동행서사도 빠진건 이해해 그치만 그래도 노래는 안부를 수 있지 않았나? 여기서 자꾸만 막힘ㅋㅋㅋ 마지막에 쇄빙선 장면 보여준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영화에 어울려 그치만 내가 생각한 스트라트 캐릭터의 정수는 헤일메리 발사하고 줄고소나 당하겠지 생각하는 광기어린 목표지향주의자였어서 아쉬워
영화는 그자체로 좋아 정말 쉽고 아무것도 몰라도 이해하기 쉽고 영상미 좋고ㅋㅋㅋㅋ 근데 딱 거기까지다 이제 이거 쓰고 아쉬움도 털어내야지 책 다시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