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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작별하지 않는다 산문시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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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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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장편 소설인데

눈과 바다와 새와 꿈과 촛불 등등

이미지가 와닿는게 엄청 크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쓰는걸까

아픈 역사를 어쩜 이렇게 시적으로 써내려가는건지


소년이 온다랑은 또 다르다

참 사무치는 감정이 일렁이는 글이야

안 읽어본 사람이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

의외로 술술 봐지기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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