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조차도 사실 독서 자체가 자발적으로 쉽지 않지만...
근데 억지로 다른 책 읽으려 해도 튕겨지니까 결국 나 좋을 대로 보게 됐음
재미 추구 장르소설이나 가볍고 재밌거나 아니면 무거워도 어쨌든 사건 중심 캐릭터 중심 등등
문장의 수려함이나 깊이 있는 비판, 문학적 요소 등등 감상하는 사람은 노잼책 읽는다 이런 의미가 아니고
내가 그 소양이 없어 ㅋㅋㅋㅋㅋ
드라마 영화 보듯이 본다는 게 진짜 영화화하기 좋은 소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무슨 내용일까? 캐릭터는? 캐릭터보다 퍼즐같은 소설이면 어떤 놀라움을 줄거임?
이거 진짜 재밌어요 하는 소설 위주로 찾아보게 되고... 근데 또 매일 연재 웹소설은 안 맞음. 너무 가볍거나 수준낮다 그런게 아니라 매일 연재의 템포가 나랑 덜 맞아
이제까지 봤을때는 번역이 한 번 된 거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책 독서 권태기에 최적이었음. 졸릴때 봐서 내가 몇 페이지 빼먹었나..? 싶어도 전개를 알 수 있는 마법 펼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