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제일 마지막에 가와미나미 정신 들고 현재의 세이쥰이랑 이야기 나누는 부분인데
========
“큰 상처는 없고, 머리도 다치지 않은 것 같은데 정신을 잃은 채로 전혀 눈을 뜨지 않더군요. 우리는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죠.”
“결국 오늘까지 내내 여기에?”
“그렇습니다.”
“병원이나 경찰에는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겁니까?”
가와미나미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세이쥰은 다른 이야기를 했다.
“집안사람 가운데 뛰어난 의사가 있습니다. 의학적인 판단은 그 사람이 했죠. 수분이나 영양 공급은 그 사람 지시에 따라 링거로.”
“의사……라고 하면 노구치 선생님이?”
“노구치? 아아, 무라노 선생 말이로군요. 안타깝게도 그 선생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10년도 더 되었죠.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럼…….”
그 ‘우수한 의사’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노구치 선생이 세상을 떠난 뒤에 우라도 가문의 주치의가 된 사람? 하지만 의사를 집안사람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으리라. 그렇다면 대체……. 무척 신경이 쓰였지만 세이쥰은 더 이상 설명하려 하지 않았다.
=====
여기서 집안 사람인 의사는 누구일까? 뒤에 나오려나 해서 봤는데 안나오더라고? 이 집안에 의사 노릇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의사 출신 류시로랑 의대생인 겐지인데... 둘 중 누가 그 사고에서 안 죽고 달리아의 축복으로 살아남아서...? 아니면 기요시..? 혹시 뒤에 언급됐는데 내가 놓쳤나 싶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