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있어서 시간 날리면 안되는데 머리 식히려고 읽었다가 순식간에 읽어버림 미쳤나봐;;;;
다만 술술 읽히는 것과는 별개로 난 2부까지 엄청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거든?
근데 3부에서 약간 울렁울렁 거리면서 책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달까
희수가 지수인건 지수라는 이름 나오자마자 눈치 챘는데
흠 글쿤 하고 읽다가 레이첼과의 망사 이야기가 너무너무 좋았고
결국엔 프림 빌리지 사람들이 모스바나를 심은 것도 그렇고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인게 너무 좋았어
어떻게 보면 돔 시티나 돔 마을에서 쫓겨난? 혹은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인데
결국엔 밖에 나가서 더스트 없애려고 한 것도 대단하고 (나라면 존버할듯)
환경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 이야기라는거 맞는거 같아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