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에 한권은 원서를 읽자고 마음 먹었는데 두달째 지키는 중
이달에 읽은 책 중에 맘에 드는건 세일즈맨의 죽음이야
무너진 가장의 위엄을 자신의 존엄을(왜곡된 형태일지라도) 어떻게 지킬것인가 로 정리할 수 있는데
나혼자 생각일수 있지만 카사노바의 귀향이랑 닮아있는 부분이 꽤 있었어
하지만 최소한의 연민과 그조차도 들지 않는 차이점이 ㅎㅎㅎ
세일즈맨의 죽음은 민팁 독서 클럽으로 읽은 책이고
슈니츨러 책은 눈이야기 - O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흐름이었는데 비교 선상에 오르는 만남이랄까 이런 우연이 괜히 기분 좋아
O이야기도 여성의 권리 옹호와 완전 반대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일부러 선택한게 아니라 각각 다른 흐름에서 만났거든
이 다음엔 어떤 책들이 만날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