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도 더 된 희곡인데 이제 막 의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대인 점을 감안하고 봐도 참 신기해
돌팔이 의사인 크노크가 멀쩡한 사람도 병이 있다고 진단해서 의사랑 약사는 떼돈벌고 주민들 다 침대에 누워있는 그런 이야기임
오늘날 생각해보면 과잉진료 이런 것도 생각나고
의사가 가진 권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다는 것도 참 그래
크노크의 진단 한 마디면 진짜인가보다 하고 벌벌 떨고 의사에게 돈 다 바치거든 ㅠ
돌팔이 의사 자체를 풍자하는 것 보다는
의사가 갖는 권력을 풍자하는 느낌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