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헷갈리게 적은건 아닌데.
말주머니가 없어서 멈칫하게됨ㅋㅋㅋㅋ
여자가 종이컵을 가져왔다. 아 뜨거. 나직히 말했다. 아직 컵을 쥐기엔 물이 뜨거웠다. 너도 한잔 줄까? 아니. 난 괜찮아. 남자는 커피는 입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식으로 계속 이어지는데 생각보다 엄청 불편함.ㅋㅋㅋㅋ 말주머니가 하나도 없어ㅋㅋㅋ 이런거 가끔 보는데 글에 생동감을 확 죽이는 화법이란 생각이 들어ㅋㅋㅋ개성있긴한데..(그렇다고 주어 계속 반복하면서 독자가 못알아들을까봐 계속 알려주는것도 가독성 박살 ㅇㅇ)
말주머니 하나도 없이 이런식으로만 이어지는 글은 갠적으로 좀 불호. 특별히 글 분위기상 필요하지 않으면.
한강 소년이 온다는 섞여있는데 정말 좋았거든. 눈먼도시? 그것도 먼가 글 분위기랑 잘 어울렸는데 내용은 별로여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