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버트 (영매탐정 조즈카 2편)
1편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시리즈는 한번밖에 쓸 수 없는 카드를 보여주고 시작하니까 후속작부터는 재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음...
그걸 어떻게 보완할지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역시나 보완이 안돼서 1편에 비하면 이야기가 평범해졌어. 단점이었던 라노베 느낌은 1편보다 덜해짐.
-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작가의 관찰력이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 진짜 이런것까지 유심히 보는 사람이 있구나... 싶은 것들을 관찰하거든 ㅋㅋ (수제 주차방지 구조물, 집앞에서 담배피지 말라는 경고문 등등)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 모든 사람의 삶에는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야.
남한테 조금 더 친절하고 너그럽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
- 제철 행복
절기별로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찾아보자는 내용. 요즘 내가 행복에 대해 하는 생각이랑 잘 맞아서 도움이 많이 됐어.
절기마다 할 일을 미리 계획해보라고 해서 다이어리 연간계획 페이지를 꽉 채웠는데 그 리스트만 봐도 벌써 흐뭇해.
맨날 지나고 나서 아쉬워하지 말고 올해는 꽃도 많이 보러 다니고 제철과일도 많이 먹어야지 ㅋㅋ
다음에는 절기에 맞춰서 읽어볼거야.
- 룩 백
만화책. 이미 애니로 봐서 내용을 아는데도 눈물났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니까 관심있으면 추천추천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좀 어렵지만 좋았어. 특히 누드화와 여성, 유화와 광고에 대해 얘기하는 글을 읽고서 많은 생각이 들었음.
- 출판사의 첫 책
책 만드는 이야기도 좋아하고 인터뷰집도 좋아해서 읽어봄.
다른 사람이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이야기를 읽으면 동기부여가 돼서 좋아.
- 크로스핏을 사랑해
크로스핏 영업하는 에세이. 지금 크로스핏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라 읽어봤는데 자신감 생긴 부분도 있고 좀 자신없어진 부분도 있고...
나처럼 관심은 있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읽기 괜찮은 책이야.
- 바스커빌 가문의 개
셜록홈즈 시리즈는 중학교때 읽은게 마지막인데 오랜만에 재독하니까 재밌었음.
독자에게 공정한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추억의 책이라서 좋아..
- 크리처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낸 크리처 설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