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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불안의 서(배수아)랑 불안의 책(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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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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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이 시대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신에 대한 믿음을 상실해 버렸는데, 그 이유는 과거 그들의 조상이 신을 믿게 되었던 이유와 동일하다.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간의 정신은 본래 무슨 일에든 비판을 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의 느낌이 기반이지 생각을 기반으로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인간을 신의 대체물로 삼아버렸다. 

-불안의 서 (배수아)


나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앞 세대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신을 믿었듯이,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시대에 태어났다. 인간의 영혼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 근거해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신'의 대체물로 '인류'를 선택했다. 

-불안의 책 (오진영)

 

 

번역 스타일 완전 극과 극으로 다른 느낌

둘 다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고민스럽다

둘 다 사란 뜻인가ㅋㅋㅋㅋㅋㅋ

일단은 2월 먼클은 구입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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