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권 목표했는데 달성완료했어 ㅎㅎ
아래는 좋았던 책.
대체로 읽은 순이고 다 소설이야. 청소년 소설이랑 동화가 섞여있음. 유치하고 무해하고 선의로 이뤄진 세상이 좋아.
폴리 팩스 부인 시리즈 - 할머니가 스파이로 활약(?)하는 내용이고 내 최애는 시리즈 2권인 이스탄불인데 등장인물 많고 우당탕탕 사건사고 잔뜩 생기는 엉망진창이 취향 저격함.
버터 - 호불호 진짜 많이 갈릴 것 같은데 불쾌한 흡입력이 있고 생각이 많아짐. 흥미 생겨서 같은 작가 다른 작품도 봤는데 친애하는 숙녀 신사 여러분이 제일 재밌었어. 후자는 단편임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 동화고 작가 좋아해서 읽었는데 시리즈 뒤로 갈수록 재밌어.
설자은시리즈 - 3편 줘요
아카식 - 속도감 있고 넘 재밌었는데 주변에 추천했더니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봐서 호불호 갈리나봐. 후루룩 볼 수 있고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쓴 책처럼 장면이 연상 잘 돼서 좋았어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 딱 제목 같은 이야기야. 추천은 하고 싶은데 마땅히 설명할 말을 못 찾겠다. 슬픈 소재인데 담담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고 다음이라는 희망이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 주인공의 행복을 한없이 바라
남매의 탄생 - 귀엽고 기분 좋아지는 소설
순일중학교 양푼이 클럽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유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로맨스소설이고 술술템이야. 착하고 다정하고 동화같음
작은 빛을 따라서 - 어릴 때보던 가족 연속극 같은 느낌인데 보고 있음 할머니 생각남.
210번관에 어서 오세요 - 일본소설. 맘 편하게 보기 좋아.
일곱 가지 이야기 - 일본소설. 편지 형식이고 코지미스터리느낌. 주인공이 엉뚱해서 재밌어. 후속작도 있는데 그건 좀 아쉬웠음
종말 하나만 막고올게 - 첫 단편이 너무 취향밖이라 놀랐는데 마지막 단편(로봇이라서 다행이야)이 좋았음. 괴상한 상상력으로 가득찬 단편집이야
얼음나무숲 - 음악소재이고 웹소에 익숙하다면 술술템. 개인적으로는 지독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해 ㅋㅋ
숨진 김 영감네 개가 수상하다 - 엉뚱하고 귀여워.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음
위시
허밍 - 소재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반한 이유를 설명하자니 스포가 될 것 같아. 작가의 청소년소설인 저희는 이 행성을 떠납니다도 좋았어. 보보가 귀엽고 나래랑 원호가 무해해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 흡입력있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읽은건 오랜만이었어
설명충 박멸기 - 너무 짧은것도 많았지만 재기발랄하고 재밌음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 처음에 여주가 너무 불편했는데 결국엔 전부 좋아하게 됨
비스킷
맹탐정 고민 상담소 - 골때리고 엉뚱한데 이상하게 힐링됨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 어떤 작가가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이었다고 해서 봤는데 이 책이 최애일 수 있는 환경이 너무 부러워지는 이야기였음. 만화라 보기 편하고 재밌어
연매장 - 25년에 본 책 중에 딱 하나만 골라서 추천할 수 있다면 이 책임.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짧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곱씹고 싶은 소설
히든픽처스 - 주인공 답답한데 안 그러면 스토리 진행이 안돼서 이해는 가. 흥미진진하고 비교적 끝까지 재밌었어
덕분에 25년도 알찬 독서 잔뜩 했어. 고마워!
223권 읽는 동안 도서관 관심도서 목록은 500권을 돌파했지만 ㅋㅋ
죽을 때까지 끊나지 않을 취미가 있다는 건 기쁜일이지.
이번 해도 힘내보겠음.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