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체는 넘 좋았고 잘 읽었는데
서배스천 분량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당황찰스하고 보낸 시간이 뭔가 너무 짧은거 아닌가 생각함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후반부에서도
뭔가 찰스랑 줄리아랑 같이 재회하는
그런 장면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그렇게.... 아스라이 사라질줄 몰랐숴
그냥 내가 이 작품에 기대한게
찰스 서배스천 줄리아 그외 그 형제들이
약간 치명치명 위태롭고 아슬아슬하게 청춘을 즐기는
그런거였나봐
근데 의외로 그런 장면은 그닥 없었고
생각보다 엄청 종교적인 소설이었음
영화 나온거도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