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엄청 호불호 갈리길래
불륜? 이런 소재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구나 싶었거든. 근데 그게 아니고 중반부터 걍 재미가 없어ㅋㅋㅋㅋ
비장하게 시작했던 초반과 다르게 이야기가 맹탕임ㅋㅋㅋ 차라리 도담아빠 해솔엄마 이야기가 더 잼났을듯ㅋㅋㅋ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야ㅋㅋㅋ특히 해솔(남자주인공)이는 진짜 무매력에 심리가 거의 안읽힌다고 봐도 무방함ㅋㅋ
미친 사랑이냐? 이것도 아님. 공감도 거의 들지않고 멜로라면서 설레는 부분이나 사랑에 빠진 도파민... 이런것도 전무함ㅋㅋ
특히 오래사귄 애인이 자기말고 다른 여자로 갈아탔는데 아픈 전애인이랑 현애인이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부분은 너무 남자판타지 아냐?ㅋㅋㅋㅋ
걍 진짜 유명유구나 싶어ㅋㅋㅋ 불호가 아니라 걍 맹탕임. 차라리 자극적인 이야기였음 이런 이야기도 안했을텐데ㅋㅋ
밀리에서 내려간다는 그거만 없었으면 영원히 읽기 미루다 안읽었을듯. 중간중간 오디오북으로 겨우 다봄 ㅎㅎㅎ
노잼○
노개연성○
유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