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쓰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엑셀 데이터화해서 네이버 mybox에 저장하구 mybox도 월결제하면서 혹시나 백업용으로 외장하드에 또 저장함 ㅋㅋㅋ
독서노트도 수기로 쓰고 싶은데 검색이나 한눈에 데이터화하기 힘드니까 그게 싫어서 앱으로 쓰는듯...
뭔가 내가 읽은 책과 독서기록이 데이터로 전부 빠짐없이 쌓였으면 좋겠고 그게 내 낙인거같은데 가끔은 좀 피곤하고 답답함
이거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진이나 투두리스트 등등 기록이랑 백업, 저장이 항상 강박화되어있는거같아ㅠ 아날로그의 감성을 좋아하는데 성격상 그게 안돼ㅠㅠㅠ 나같은 벗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