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딩때부터 읽던 장편소설이 있는데
작년엔가? 외전으로 주인공이 아닌 등장인물 하나의
본편 등장 전 이야기를 담은 책 한권이 나왔거든?
그걸 이제야 읽어봤는데....
본편이랑 성격도 좀 다르고
사소한 설정들 다른게 왜케 거슬리지 ㅜㅜㅋㅋㅋ
예를들어서... 그 주인공을 a라고 하면
본편에서는 a가 자기 후임으로 b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걔가? 하면서 좀 어이없다는 듯이 반응하는데
외전에서는 자기가 b 어릴때부터 계속 가르쳐서
그 직책에 진작 세워놨더라ㅋㅋㅋ 참나 ㅋㅋ
이런 묘하게 안맞는게 몇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