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서양권 특인가... 아님 한국도그러니..??
왜 죄다.. 꼭 빠지지 않고 지들 파트너가 얼마나 자기를 도와줬는지 이야기가 꼭 나와? 약간 옛날 디즈니 영화같음. 이사람의 도움으로 이만큼 나아졌고 어쩌구
혼자 어떻게 해쳐나갔는지? 없음. 애초에 혼자 해처나가기엔 이미 파트너가 있는 느낌이기도해.. 예를들면 우울증환자가 쓴 글을 읽는데 우울증관련해서 이야기하다가 꼭 중간중간 파트너 이야기를 넣어........ 다 된 주제에 로맨스뿌리기 이런느낌
지금 책도 소시오패스여서 자기가 소시오패스 박사를따고 연구중 인데
그래서 알아낸 이야기를 풀 줄알았더니 소시오패스인 내가 연애하는, 가정을 꾸리는, 하지만 소시오패스인. 이런느낌.. 내가 그런거에 전~~~혀 공감이 안되서 더 크게느끼는거같기도해. 소설이면 더 잼게읽을텐데 흥미 개떨어져서 지금 동태눈됨
로맨스인거 알고봤음 문제가 없는데 예상치도못하게 당하니까 벙벙하네
많은 에세이를 읽어본건아니지만 읽는족족읽으니까 편향독서 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