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권을 빌렸고
다섯권 전부 다 못읽었은....(ㅋ)
금요일은 너무 바쁘고
토요일은 방에 콕. 쳐박히는 방콕 여행이 지난주부터 계획된거라
오늘 반납을 해야햇은,
아니 그래서 한권은 무조건 완독하고 (양심이슈)
나머지는 재대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
진심 10년동안 반납 기한 연장하는 삶만 살았는데
뭐가 씌인건가 연기를 안하고 재대출 하려는 생각은 뜬금없이 왜 든거지
그래서 구라안티고
새벽 4시까지 한권을 완독하고
세시간 자고 일곱시에 필사할부분 사진 다 찍어두고 출근했다가
퇴근길에 반납했거든.?
근데 재대출 3일 후에 가능하대
그래서 나머지 네권은 표지만 구경하고 보내드렸어
아 어이없네
그와중에 도서관 문닫을 시간이라
다른책 빌리지도 못하고 나옴
진짜 황당하네
나 왜 갑자기 재대출이라는걸 하겠다고 나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