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 배경 대체역사+언어에 힘이 있는 마법 세계관 +아카데미물인데 이 모든 키워드가 넘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재밌게 읽는중
번역을 통해 소실되는 뜻이 은막대를 통해 구현되는 세계관이고, 주인공은 후견인 러벌교수에의해 어릴 때 영국으로 오게된 중국,영국 혼혈 소년 로빈 스위프트야
은막대로 구현하는 마법인 실버워크를 전담하는 학과가 옥스퍼드 안에 있고 그게 바벨이야. 로빈은 바벨 장학생으로 입학함
옥스퍼드 안에서 인종차별 당할 때도 화나긴했지만 바벨 자체가 단절된 느낌이 크고, 설정 풀리는 게 흥미진진해서 술술넘어갔는데...ㅠ
이제 로빈이 학년 올라가서 해외실습으로 중국가니까 영국이 아편 팔겠답시고 자유무역 운운하며 미개한 민족 웅앵하는 꼴을 보게되네🤬🤬🤬아오 이 악의 축놈들
재밌어서 다음장이 궁금한데 빡쳐서 피신 옴
밥 먹고 다시 읽어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