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이 계속 왔다갔다하는 것치고 쭉 잘 읽히긴 하는데 읽고나니 결말이 살짝 허무하다...라는 감상이 들었엉
일단 실체가 드러난뒤 (패)의 감정선이 너무 급작스럽게 노선을 틀어제껴서 탄탄하게 잘 짜였다는 느낌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
또 다들 그런듯한데 나도 EJ가 이선인 줄 알았거든? 쎄하다는 주변인들 평가, 금발, 키가 크지 않다는 묘사, 부모님이 안 계시고 부유하고...
놀랍게도 EJ는 이선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선도 똑같은 놈이었음~ 이런 반전을 노렸던걸까? 근데 나는 충분히 납득이 되진 않았음
후반부에선 당하는 사람과 범인 모두 어쩐지 뜬금의 연속이었던 느낌이라...ㅋㅋㅋ 나는 좀 쏘쏘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