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긴긴밤 읽고 어땠어????
이거 여운이 너무 짙어서 다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ㅜㅜ
노든, 앙가부, 치쿠, 윔보 그리고 이름없는 아기 펭귄의 삶의 여정이 힘겹지만 눈부시게 찬란해.
극중 캐릭터들이 겪는 헤어짐들이 사무치게 슬프지만 삶의 여정에서 만나 는 인연에 치유받고 회복해서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따뜻해.
근데 책을 덮고 보니 난 너무 슬픈 거야.
내 긴긴밤의 여정에서 고꾸라짐이 있을 때 나는 누구한테 치유받고 회복하지??엎어질 때마다 혼자 일어서서 나아가야 하는 내 삶이 너무 쓸쓸하고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