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안주 피리술사 를 거쳐서 지금은 삼귀 읽는 중인데 너무 재밌고 가끔 눈물남 ㅋㅋㅋㅋ
지금까지 최애 에피소드는 미망의 여관. 이 에피는 영화화 해도 손색없음 흥미진진하고 여자애 똘똘하고 슬프고 무섭고 다 해먹음 최고👍
다음 에피로 식객 히다루가미 읽었는데 여기서 눈물남.. 킁 나는 유사가좍 얘기만 나오면 우는 듯 안주에서 구로스케 에피도 그랬는데 귀신이 사람과 가족처럼 살다가 사라져서 남은 사람들이 슬퍼하는게 좋음... 정체가 뭐든 아껴주고 살면 아끼는 존재가 되는게 내 심금을 울림 이게 사랑이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