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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의 눈부신 친구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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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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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반밖에 안봤는데 동네 애들 같이 커가는 느낌도 좋고 어릴 때 같은 초등학교 다니면서 평등해보였던 애들이 커가면서 점차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도 흥미롭고 서술자가 어릴 적 나 같아서(친구바라기에 친구가 하는 건 다 따라하고 싶어하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아이) 너무 공감돼고 두 친구 사이에 갈등도 있고 서로 멀어지기도 하고 그럴 거 같은데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짐

근데 4권까지 있다니!! 퇴근하면서랑 집에서 자기 전에 읽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루종일 읽고 싶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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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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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1. 무명의 더쿠 2024-11-27 12:38:54
    우리 애도 자스인데 24개월때 내가 의심했는데 남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좀 느린것 뿐이다 한국이 너무 애들을 획일화시킨다 하면서 설득함. 30개월부터 본격적 치료 시작했는데 그 6개월이 넘 아까워
  • 402. 무명의 더쿠 2024-11-27 12:51: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09 20:35:57)
  • 403. 무명의 더쿠 2024-11-27 12:54:57

    좋아지길..

  • 404. 무명의 더쿠 2024-11-27 12:55: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2 16:57:19)
  • 405. 무명의 더쿠 2024-11-27 12:59:33
    내가 애를 키우고 있는중이라 놀라운건 전부 남이 관찰한것만 있다는거 본인이 보기에 싸한게 없는거야...? 애아빠든 애엄마든 애랑 상호작용을 안하나봐 ... 첫애라 그렇다기엔 다른집만봐도 저정도는 우리애가 다른집애랑 좀 달라서 전문가한테 물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텐데..초4때 이걸 물어보다니 심지어 아빠는 관심도 없어...
  • 406. 무명의 더쿠 2024-11-27 13:02:08
    ☞393덬 애지중지하는 방향이 애를 위한게 아니라 본인에 중점이 있잖아 결국 애의 교육과 성장보다는 자기 기분이 중요한거지 부모가 금쪽이인데 애들이 잘 자랄리가
  • 407. 무명의 더쿠 2024-11-27 13:09:57
    자폐면 저 나이 되도록 모를 수 없을 거 같은데... 그런 애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부터 검사 받아보라고 계속 말해줌
    나쁜 습관 방치해서 강화된 adhd 같음
  • 408. 무명의 더쿠 2024-11-27 13:17:47
    부모 맞아? 억지로라도 병원에 데려갈법도 한데 대단하다...
  • 409. 무명의 더쿠 2024-11-27 14:03:33
    울조카가 말도 느리고 애가 항상 정신없고 말도 안듣고 그랬거든 언니한테 계속 병원 다니냐 물어봤는데 형부가 반대하니까 해결이 안됨
    언니도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한결과 학교가서 또래랑 교류하나도 안됨, 학습안됨 지금은 극도로 소심하고 자신감없는 학습부진아 됐어 넘 안타까워
  • 410. 무명의 더쿠 2024-11-27 14:14:41

    좋아졌으면..

  • 411. 무명의 더쿠 2024-11-27 14:46:49
    이해가안가 애가 암걸린거같은데 남편이 아닌거같다하면 병원 안데려갈거임??
  • 412. 무명의 더쿠 2024-11-27 15:01:38
    초딩때 같은반이던 자폐였던 애랑 똑같은데? 걔도 증상이 심하진 않아서 의사소통은 다 되는데 유치원생처럼 하고 그랬음
  • 413. 무명의 더쿠 2024-11-27 15:16:27
    왜 병원을 안데려가? 이걸 인터넷에 물어봐야 아냐
  • 414. 무명의 더쿠 2024-11-27 16:58:27
    자폐임 어차피 지금 치료실다녀도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아야지 다른걸 어떻게 할수없음
    아빠가 저렇게 나오면 치료실비용은 대기어려움 한번에 9만원10만원 들어가는걸 말도안된다고 생각하겠지
  • 415. 무명의 더쿠 2024-11-27 19:48:24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 때 치료받았어야 하는데 ㅠㅠ 그때 선생님들이 넌지시 말했을텐데 방치한 결과인듯 하다
  • 416. 무명의 더쿠 2024-12-25 14:56:14

    4년을 방치했네. 남의 애도 저렇게 냅두진 않겠다..

  • 417. 무명의 더쿠 2025-02-15 17:49:37
    늦어도 7살 때 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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