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 읽었는데 누군가에게 읽어보라고 쉽게 추천은 못하겠지만 나한테 불호는 아니었어. 다만 철학적 내용이라 다 읽고난뒤 '아~재밌게 읽었다'하면서 정확하게 얘기할 수 없고 다 읽고난 뒤에도 계속 생각을 곱씹게 되는 책이랄까...ㅋㅋㅋ
철학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철학에서 '실제'와 '실재'의 차이를 크고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게 책 제목에 잘 반영됐다고 생각하고 작가가 말하고자 한것도 결국 이건가 싶어ㅋㅋ(아닐수도있구..)
소설인줄 알고 읽었는데 마지막에 에세이라는데 놀랐고, 데이비스타조던이랑 작가랑 연결된 관계일 줄 알았는데 그냥 이중구조였을 뿐이더라ㅋㅋㅋ 먼가 예측불가능한 책이었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