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세상이 여자를 인간으로 안 보는게 맞잖아

교과서에선 남녀평등 어쩌고 써놓고 바로 옆에서 여선생 화장실 몰카 찍은 놈이 자퇴를 맞고도 다시 돌아와 교실에서 낄낄 대는 이 현실에서 책 조차 한숨만 나온다

마음에 든 작가 도장깨기식으로 읽는 편이라 작년에 이미 동이 났는데 쉽사리 도전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