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는데 아저씨 목소리로 머릿속에서 재생되는데 술술읽히는데 잔잔하게 위로가 된다 ㅎㅎㅎ 요즘 날도 춥고 해도 짧아서 그런지 이유없이 기분이 다운되어있었는데 첫장부터 좀 위로받았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