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짜증난다
방주 안읽었는데 이책 읽고 찾아보다가 방주 스포당해버림@%&$€¥;;
암튼 최대한 스포없이 써봄
주인공 리에는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삼수생임
큰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외딴 섬과 그 안에 있는 별장을 가족들이 받게되었고
어차피 외딴섬이라 관리도 힘들거 팔아버리자!! 하면서 주인공+아빠+부동산/건축회사/관광 여행사 직원들+큰아빠 친구 일케 9명이서 별장 상태도 둘러볼겸 1박2일로 여행을 감
근데 다음날에 일행 중 1명이 죽어있고, 범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절대 범인을 밝혀내서는 안된다'며 지켜야 할 10가지를 쓴 쪽지가 발견되는데...(그래서 제목이 십계)
으음
추리소설 많이 읽었으면 범인이나 반전 대충 예상 가능함 나도 막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고...
그리고 여기서 사용된 트릭이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트릭이라ㅋㅋ
오히려 추리소설보다는 심리 스릴러 소설이 아닐까 싶음 주인공의 시선에서 다시읽어보니 걍...그 상황 자체가 공포임ㅋㅋㅋ
방주 아직 안읽었는데 방주도 이런식일까봐 기대를 낮추고 읽으려고함
아 그리고 방주 안읽어도 십계 읽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왠만하면 방주랑 같이 봐 왜냐면 두작품 엮어서 쓴 리뷰 많아서 하나 찾아보다가 스포당한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