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 읽고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카테 검색해보니 나말고도 좋았던 덬들이 간간히 보여서 반갑다
글이 시종일관 참 과학자다운 태도인데 그러면서도 세상을 다정하게 보는 시선이랑 인간다움을 놓치지 않는 것 같아서 어쩐지 위로가 되더라고 간간히 위트도 있고.. 방송에서도 이야기 풀어가시는 방법이 좋았는데 이렇게 쓰신 책도 참 좋았어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서술하는데 참 큰 위로가 되는 책이었다!
물론 양자역학은 그냥 그렇군요 잘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하고 지나가야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