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밌어서 하루만에 호로록 읽어버림
양귀자 작가님 책 중엔 모순 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모순-나소망-희망 순으로 재밌는듯
물론 셋다 엄청 재밌고 흥미로운건 당연하구..
아니 근데 이 소설이 1992년에 나온건 알고있었는데도
너무 파격적이어서 읽으면서 자꾸 현시대로 착각하게되는 인지부조화와...미치겠다ㅋㅋㅋㅋ작가님 진짜 대단하셔
글구별개로 김인수...학교다닐때 진짜 싫어했던 선생이름이랑 같아서 걍 그 선생으로 대입해서 상상함 ^^ 최악이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