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도서방에서 어떤 덬이 패닉코미디라면서 도미노 소개해준거
드디어 읽어봤는데 넘 재밌닼ㅋㅋㅋㅋ
진짜 한마디로 우당탕탕인데
다들 캐릭터 확실해서 간만에 피식거리면서 봤어
내 최애모먼트는 도민?광장에 도착못한 숀사쿠씨 찾으러갈때 다들 경찰이 범인 잡듯이 용의자 정보 공유하고 흩어지는거랑
피자배달점장이 경찰에 포위되었을때 선배가 보닛뛰어넘어 나타나는거
다리오가 얼굴에 붙어 안떨어지는겈ㅋㅋㅋ
마지막에 버스 따라잡아서 서류 집어던져넣는거
하 너무 웃기고 즐겁고 그 누구도 미워할수없어
글구 유코 쿠키 누가 좀 사줘라...
암튼 가볍고 재밌는 책 읽고싶은 덬들한테 강추!
등장인물 되게 많고 이름도 안외워지는데 읽다보면 누군지 다 알게됨
친절한 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