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야기 자체를 안 좋아해서 피하는데 가끔 예상치 못한 곳에서 ㅅㅅ나 나체 묘사를 마주치거나 시집에서 성기 관련 단어만 봐도 별점을 0.5로 낮춰버리게 돼ㅋㅋㅋ 외설적인게 거부감 든다... 그래서 재독하는 책은 극소수고... 이런거 노란장판 감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신춘 당선작에도 꽤 뜬금없이 젖가슴이란 단어가 나와서 놀라움 예술이 뭔지 1나도 모르겟더염ㅜㅜ 천재시인이라는 사람의 시집을 읽었는데 내겐 다소 일반인들이라면 쉬쉬할 외설적인 성적 묘사를 한다거나 더럽게 성기를 외치는 글이라 어디 유명한 영화제 상탔다고 친구들이랑 김기덕 영화 봤을 때의 충격이야
잡담 난 성적인 묘사에 대한 거북함이 너무 심한듯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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