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한국 문학만 읽는데 취향 확실해서
추천 받아 읽는 경우는 아예 없고 혼자 선택함
문예지, 웹진 등 통해서 발표된 단편 잘 읽는데 이중 눈에 띄는 신인 작가 있으면 이름 기억해 놓음
한달에 한두번 알라딘에 들어가서 신간 소설 코너 접속해서 신간 한국 문학 리스트를 30페이지까지 쭉 정독
그러면 기성 작가들 중 관심 있는 작가의 신간
신인 작가들 중 관신 있는 작가의 첫 소설집
두세권 정도 추릴 수 있는데 추려진 목록 중 한 권 선택
한국 문학 아닐 때도 신간 리스트 신중하게 훑다 보면
흥미로운 책들 몇 권 발견해서 그 안에서 선택
도서관에서도 신간 코너 구경을 제일 좋아해
올해는 처음으로 웹소설 장르에 빠져서 일반 도서는 10권 남짓 읽고 리디북스에만 150만원 가까이 썼는데
내년부터는 원래의 독서로 조금씩 돌아가고 싶어서
예전의 나는 어땠나 떠올려 보고 기록해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