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놀러왔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놀러옴이랄까(오열)
한 보육원에 15세 소녀를 후원하고 있는데
소녀가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에 작곡가 겸 작가가 되고 싶대!
예술에 관심이 많다고 꾹꾹 눌러썼는데
갑자기 나덬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이 소녀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더라고.
근데 문제는 이 소녀의 취향도 잘 모르겠고
이 소녀의 독서 경험치도 잘 모르겠어...
혹시 선물할 책을 추천 받을 수 있을까?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를 봐도 고민고민이라
간절하게 당근을 흔들어 보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