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이라고 듣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서도 문장이나 캐릭터들이 좀 평면적이라고 느꼈음 세계관도 약간의 구멍들..? 내 기준 의문이 좀 많은상태임 아직도 ㅋㅋㅋㅋ
글고 종소리는 내가 느끼기에 너무 길었다.. 등장인물들 많아지면서 시점도 너무 많아지고 한쪽 스토리가 길어지니까 다른쪽은 너무 오래 안나와서 뭐 어떻게 되가고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수확자랑 선더헤드에 비해 좀 오래 붙잡고있었음
나는 수확자>선더헤드>종소리 순으로 재밌었어 (특히 수확자 후반부랑 선더헤드 중후반부 완전 몰입해서 봄) 근데 찾아보니까 이거 순위가 꽤나 갈리더라고 종소리가 제일 재밌었다는 사람들도 많고
암튼 세계관 자체는 신선하고 생각할것도 많고 해서 잘 봤다 영화화 잘 되면 엄청 볼거리가 많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