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자리에서 한 서너시간 걸려 바로 다 읽었어
술술 읽히는데 눈물콧물도 줄줄 나..ㅜㅜ 지금 붕어눈이야
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도서방에서 많이 보이길래 연 건데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아오신거지.. 영화보다 더 영화고 소설보다 더 소설임
그걸 또 씩씩하게 적으셨네..
조승리 작가님 행복한 일 많으셨으면 좋겠어
이런 책 읽으면서 여러 사람의 인생을 간접경험해보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많이들 읽어주면 좋겠네